비즈니스 인사이더, 바이든-윤석열 ‘노룩 악수’ 트위터에서 유행
-바이든과 윤석열의 어색한 악수, 소셜미디어 달구어
– SNS 이용자들이 세계 지도자들의 소통방법 분석 흔한 일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의 대통령과 아이컨택 없이 악수한 것이 공개된 이후 ‘노룩 악수’가 트위터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6월 30일 보도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조 바이든과 윤석열이 화요일 마드리드에서 만났는데, 비디오를 보면 만찬에서 바이든이 불가리아 대통령과 이야기하는 동안 윤석열과 아이컨택 없이 악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이 윤석열에게 손을 내밀었으나,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를 향해 재빨리 몸을 돌렸고, 루멘 대통령과 이야기하는 동안 윤석열과 악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이런 제스쳐를 면밀히 살핀 이후 이제 ‘노룩악수’가 한국 트위터에서 유행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나토정상회담에서의 조 바이든과 윤석열의 어색한 악수가 수요일 소셜미디어를 달구었으며, 전 세계의 트위터 토픽을 분석하는 트렌드메모에 따르면 몇 시간 동안 상위 10안에 랭크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의 행동은 미국의 대통령이 겸손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걸 보여준다”, “결례이며, 외교무대에서 아이컨택 없이 악수하는 것은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한국의 트위터 이용자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SNS 이용자들이 세계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자세히 분석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 2017년 마크롱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쥐어짜기 악수를 예를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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