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동포 400여 명, 대장동 의혹 상설특검 요청
-부산저축은행 부실대출 윤석열 부실수사 의혹도 수사
-윤석열 취임 이전 시행돼야
-상식을 바탕으로 수긍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명돼야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20대 대선 직후 재외동포들은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대장동 건축 프로젝트에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진상을 신속히 규명하라면서 상설특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서명에는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작가회의, 충북촛불시민연대, 양평 문화예술네트워크, 등의 국내단체 회원들과 국외에서는 프랑크푸르트 촛불 DFT, 파독광부회, 한민족유럽연대, 정상추 네트워크, 사람사는세상, 프로그레시브코리아, MissyUSA 등의 해외단체회원들을 포함해서 총 400여 명 국내외 동포들이 서명했습니다.

해외동포들은 이재명 후보에게 제기되었던 대장동 관련 의혹은 작년 10월 18일과 20일에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의 장시간 국감을 통해 충분히 해명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해외동포들은 상설특검으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덮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상식을 바탕으로 수긍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명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성명서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경쟁자였던 이재명 여권 후보가 당시 성남 시장으로 민간 개발업체의 건축 프로젝트에 개입하여 일정 부분 성남시로 공익환수를 하게 한 업적을 오히려 배임으로 왜곡했고, 범죄자라 부르며 여론재판을 부추겼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또한 대장동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진상과 대장동 건축의 종잣돈을 마련해 준 부산저축은행의 부실대출에 대한 윤석열 씨의 부실수사 의혹,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장모 최은순의 은행잔고 조작 등과 관련하여 윤석열이 선거기간에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성명서는 특검은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에 전격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면서, 역사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특검이 조속히 출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 성명서 전문 ******************

상설특검을 도입하라!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당선자가 정해졌으나, 우리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바라보는 마음은 천근만근이다. 고국에서는 벌써 언론탄압과 표적수사의 전주곡이 울리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기간 동안 불거진 의혹과 탐사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건들이 다시 은폐될 위기에 처해 있다. 상설특검을 통해 의혹과 사건의 진실이 속히 규명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선거기간 동안 우리는 놀라운 여러 의혹에 직면하게 되었다. 강직과 공정의 검찰총장이었다고 여겨진 윤석열 현 대통령 당선자는 전혀 공정하거나 강직하지 않았다는 강력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본인과의 관계에 따라 중대한 사건을 덮거나 경우에 따라 표적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넘쳐나고 있다. 당선자의 배우자는 허위학력을 사용하여 출세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행적에 대해 탐사보도를 통하여 공공의 알 권리에 기여한 미디어에 대해서는 보복을 공언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은 후보로서 경쟁자였던 이재명 여권 후보에 대해서 그가 성남 시장으로 민간 개발업체의 건축 프로젝트에 개입하여 일정 부분 성남시로 공익환수를 하게 한 업적을 오히려 배임으로 왜곡했고, 범죄자라 부르며 여론재판을 부추겼다.

또한 대장동 건축 프로젝트, 대장동 건축의 종잣돈을 마련해 준 부산저축은행의 부실대출사건, 부인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장모의 은행잔고 조작 등과 관련하여 윤석열이 선거기간에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는 무엇이 허위이고 무엇이 사실인지 다음 정부 출범 전에 명확하게 그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선거 직전에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누가 당선되든 특검을 도입할 것이라 공언했다. 우리는 민주당이 그 계획을 조속히 실행하기를 바란다. 특검은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하기 전에 전격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다음 정부가 올바르게 출발할 수 있다.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곡히 우리의 입장을 전한다. 특검을 실시하여 선거기간에 제기된 이슈들 중 의혹으로 인해 논쟁거리로 남은 이슈들을 신속히 정리하라. 역사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하길 바란다. 당선자의 취임까지 두 달 남았다.

우리 재외동포들은 깊은 염려와 무거운 마음으로 특검을 요청한다.

성역 없는 수사를 위해 중립적인 상설특검을 도입하라.

상설특검을 요구하는 재외동포들

419명 1차 서명자 (한국 216명, 미국 103명, 유럽 81명, 기타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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