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종전선언 실현되나? 총 49명 서명 !!!
-미주 동포와 시민 단체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크리스틴 안, 2020년 미국 평화상 수상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2019년 2월 미 하원에서 로카나 의원에 의해서 발의된 한국전쟁 종전 촉구 결의안인 HR 152에, 10월 9일 텍사스주의 민주당 호아킨 카스트로(Joaquin Castro) 의원이 추가 서명해서 현재까지 총 49명이 서명했습니다.

지난 7월 24일에는 민주당 소속의 캘리포니아주 브래드 셔먼 (Brad Sherman) 하원 의원이, 8월 18일에는 일리노이주 뉴헤이수스 “추이” 가르시아(Jesus “Chuy” García) 하원 의원이 서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서명의 배경에는 미주 동포와 코리아피스네트워크 (KPN), 코리아피스나우 (KPNGN), 평화해외연대(PTN) 등 시민단체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한편, 위민크로스 DMZ를 대신해서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 씨가 2020년 미국 평화상 (US Peace Prize)을 받았다고 크리스틴 안씨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렸습니다. 이 상은 한국전 종전을 위한 위민크로스 DMZ의 노력의 결과였는데요. 크리스틴 안 씨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상을 준 단체인 미국 평화 기억 재단 (US Peace Memorial Foundation)에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미국의 평화 단체들과 정치권의 노력에 힘입어, 북미 종전선언이 조속히 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텍사스주의 민주당 호아킨 카스트로(Joaquin Castro) 하원 의원

 

2020년 미국 평화상 (US Peace Prize)을 받은 크리스틴 안 씨, 사진 출처: 크리스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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