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에 보도된 한국 코로나 대처의 우수성
-닐 퍼거슨 박사 “국가들이 한국의 코로나 대처 사례 따르기 원해”
-아일랜드 공영 방송 “아일랜드도 코로나 대처 위해 한국의 모델 따르고 있어”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일 앵커를 맡게 된 탁가이버입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대처를 극찬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저널 네이처 지에 보도된 한국의 코로나 대처 평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처는 4월 2일 <특별 보고서: 코로나19에 대한 세계의 대응을 이끌어낸 시뮬레이션>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수리 역학자인 닐 퍼거슨 (Neil Ferguson) 박사의 연구를 조명했습니다.

3월 중순 발표된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수학적 모델에 따르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코로나바이러스로 영국에서는 50만 명, 미국에서는 220만 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퍼거슨 박사는 유럽 전역에서 전국적인 봉쇄로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전파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경제를 걱정하고 국민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걱정하는 나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얼마나 오래 유지해야 할지는 큰 의문으로 남아 있다”고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는 현재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고 있지만, 이 조치를 해제하면 미국에서 올해 말이나 내년에 제2의 대유행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이 모델은 예측했습니다.

퍼거슨 박사는 국가들이 ‘높은 수준의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 감염자들의 접촉 추적, 강제 격리가 아닌 완화된 버전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한국의 예를 따르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아일랜드의 공영 방송국(RTÉ)도 3월 29일 자 <코비드-19와의 싸움 관련해서 한국이 아일랜드에 가르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을 극찬했는데요.

아일랜드 총리 리오 바라드카르(Leo Varadkar)도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한국 모델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초기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신규 확진 숫자를 의미 있게 줄임으로써 국제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아일랜드 공영 방송은 “한국의 전략 성공의 요인으로 조기 환자 진단, 격리, 감염자 추적이 주요했다”는 진단검사의학재단의 권계철 교수의 발언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 증가를 둔화시켰던 한국의 성공을 따라가기 위해서 아일랜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 백신 연구소장인 김제롬 씨는 “정부의 메시지는 명확해야 한다. 정부가 하는 있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각국에서 한국의 코로나 방역에 대한 극찬으로 국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더 큰 지지를 보내 주셔서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결되기를 바라면서 오늘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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