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미의회 승인 없이 북한과의 교전 위한 자금 사용 금지 추진
-2024년도 국방 세출 법안에 담길 예정
-미국의 대외 정책은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외교적 접근 우선시해야
-브레드셔먼, 로칸나 의원, 3월 말 하원 국방 세출 소위원회에 제출 예정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미주민주참여포럼 KAPAC에 따르면, 2024년도 국방 세출 법안(FY2024 Defense Appropriation Bill)에도 미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과의 군사 교전을 위해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미하원 위교위원회의 브레드셔면 의원과 로칸나 의원 등은 미의회가 전쟁과 평화 문제에 대한 헌법적 권한을 되찾은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미국은 평양과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절대적으로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북한이 대규모 미사일 실험과 우라늄 농축 등의 공격적이고 잠재적으로 불안정한 행동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외 정책은 한반도 평화 달성을 위한 외교적 접근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브레드셔먼 의원과 로칸나 의원은 서한을 통해 미 의회의 사전 승인 없이 북한과의 군사 교전을 위해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문구를 요청하며, 이를 연방하원 의원들의 지지 연명과 함께 3월 말 하원 국방 세출 소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브레드셔먼, 로카나 의원 등 미 하원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좋은 소식이 더 많이 들려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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