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들, 서울의 소리 돕기 위해 고펀드미 모금 시작
-공정한 언론은 민주주의의 기반
-윤석열, 김건희의 언론 탄압과 정치 보복 그냥 두지 않을 것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지 이틀이 채 지나기도 전에 지난 1월에 보도된 녹취록에서 “비판적인 기자들 감옥에 보내겠다”던 김건희 씨의 서울의 소리를 상대로 한 1억 원 손해배상 소장이 전달되자, 서울의 소리를 지지하는 해외동포들이 진실을 알리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서울의 소리를 돕기 위해 3월 31일 고펀드미(GoFundMe)에서 모금을 시작했다. 목표액은 십만 불이며, 모금은 기한의 정함 없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의 소리와 공정한 언론을 도와달라’는 제목의 글에서 해외동포들은 먼저 탑3 언론사인 조중동이 보수 정당에 유리한 극도로 편향된 보도를 하며, 이런 보도가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2021년 발표된 옥스퍼드대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뉴스리포트에 따르면 한국인의 언론 신뢰도는 겨우 32%로 46개국 중 38위를 기록했다고 비판했다.

해외동포들은 또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에게 170개의 비리의혹이 제기됐으나, 주요언론들은 이런 의혹들을 거의 보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호의를 보였고 아주 소수의 공정한 언론 매체만이 의혹들을 보도했다면서, 이런 의혹에는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과 50억 주가조작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또한 이런 수많은 혐의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기소 절차가 아직도 시작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고펀드미 글에서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방 빼야 하지 않겠나”라고 발언한 것은 윤석열에 비판적인 언론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면서, 서울의 소리와 김어준은 대선 기간뿐만 아니라 지금도 과감히 진실을 보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동포들은 서울의 소리에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모금에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윤석열과 김건희의 언론 탄압과 정치적 보복을 그냥 두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공정한 언론은 민주주의의 기반이며 바른 일을 하는 소중한 언론사를 지켜야 한다면서, 언론의 자유를 위해 같이 싸워 줄 것을 부탁했다.

모금에 동참하는 방법은 고펀드미 사이트(https://gofund.me/9b06ad7b)에서 페이팔, 구글페이, 신용카드(Credit Card)나 데빗카드(Debit Card)를 이용하면 된다.

언론자유를 위한 이 모금 운동은 한국에서는 서울의 소리, 미주지역에서는 JNCTV, 딴지USA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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