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아시아넷, 윤석열 4개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돼
-총선에 영향 주기 위해 야당에 친정부 인사 고발 사주 혐의
-손준성, 김웅 자택과 사무실 동시에 압수수색
-윤석열 대선 출마에 타격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탁가이버 앵커입니다.

오늘 외신 브리핑에서는 ‘전직 검찰총장 정치 개입 수사에서 다수 혐의로 입건’
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인텔아시아넷 11일 자 기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주 퍼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텔아시아넷은 동아시아에 관한 뉴스를 전문으로 한 달에 2000건 이상 보도하는 매체입니다.

인텔아시아넷은 연합뉴스 기사를 전재 보도했는데요.

정치 개입 스캔들을 광범위하게 수사 중인 공수처에서, 금요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그리고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개 혐의로 정식 입건했으며, 이는 그의 대선 출마에 타격을 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는 윤석열이 작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야당에 친정부 인사 고발을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윤석열이 자신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위한 “정치적 음모”라면서 점점 커져가는 의혹을 반복적으로 부인하고 있지만, 이 스캔들은 내년 3월 대선을 앞둔 정치판을 흔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텔아시아넷은 금요일 공수처에서 이 스캔들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주요 인사인 손준성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기사는 또한 김기현 원내대표 및 야당 의원들이 압수수색 중인 김웅 의원실을 방문하여 “국회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은 심각한 야당 탄압”이라며 항의한 사실도 전했습니다.

인텔아시아넷의 보도로 이제 검찰의 정치개입 스캔들은 국제적인 이슈가 되었습니다. 공수처의 철저한 수사로 진상규명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오늘 외신 브리핑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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